올봄 어청도에서 만나본 검은지빠귀 3종세트, 대륙검은지빠귀, 검은지빠귀, 흰눈썹지빠귀
역시 어청도는 최고의 섬!
1.대륙검은지빠귀
올해 봄섬(어청도)을 점령한 녀석들이다. 수많은 개체들이 보였고, 그러다보니 과거 까칠함의 대명사였던 녀석들이
이렇게 가깝게 곁을 주는 행운이 있었다. 헐~대륙검은지빠귀를 이렇게 가깝게 보다니.....
(2021.4.20 어청도)
눈테와 부리빼곤 다 검다
발까지도 검은 찐 검은지빠귀
유렵여행중 한 공원에서 보았던 어린새(2014년 라트비아)
2.검은지빠귀
올봄 어청도에 대륙검은지빠귀 못지않게 많은 개체가 도래.
사진은 작년 봄 어청도 교회 앞마당에서 터를잡고 곁을 준 착한 녀석.
지빠귀들이 좋아하는 열매를 맺는 보리수나무들로 둘러쌓인 아담한 교회 앞마당은
이동하는 새들이 많이 쉬어가는 장소로, 매년 귀한 새들이 가깝게 곁을주는 어청도 최고의 명소중 하나.
이녀석은 금년 봄 버전
2013년 4월30일 외연도
3.흰눈썹지빠귀
검은지빠귀 3종세트중 가장 은밀한 녀석.
마을로 안내려오고 산기슭 풀속으로 기어다녀 관찰 어려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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